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 좋니- 윤종신

 

좋니

아티스트

윤종신

앨범

행보 2017 윤종신

발매일

1970.01.01

오늘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는 윤종신 님의 좋니이다.

이 노래로 처음으로 1위를 했다고 말하는 윤종신 님.

좋니란 노래가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민서 님의 답가 여자버전 좋니도 좋았다.

 

뒤끝 있는 너의 예전남자친구일 뿐 스쳐갔던 그저 그런 사이라니..

여자랑 남자랑 이렇게 입장차이가 난다, 생각이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사랑을 하는 건지..

사랑하는 순간동안은 정말로 모든 다 이해해 줄 수 있는 건가?

 

정말 많은 가수들이 불러준 좋니. 이 노래가사의 남자는 정말로 자신 밖에 모르는 거 같다,

자신의 아픔과 자존심만 헤어진 후에도 이야기하는 걸 보면 말이다.

테이 님이 불러준 좋니이다.

수지 님의 여자버전 좋니 정말로 듣기 좋은 목소리였다.

가슴아픔이 느껴지는 내가 여자라서가 그런지 더 많은 몰입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여자와 남자의 입장차이가 이별할 때 더 많이 나타나는 거 같다.

똥차 떠나면 벤츠온다고.. 이런 남자랑은 잘 헤어진 거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면서 사랑만 받길..

신기하게도 연애할 때 그렇게 싸우던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만나 연애를 할 때면 다정다감한 사람이 있다,

길었던 결국 안될사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정말로 안 맞는 사람이 있는 거 같다.

같이 있어서 편안하고 행복한 사이가 좋은 거 같다.

치열했던 연애의 끝을 남자버전과 여자버전으로 불러줘서 너무 좋았던 좋니이다.

공감 가는 노래가사와 사랑을 했지만 아니라는 걸 알려준 좋은 노래이다.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로 윤종신 님의 좋니를 들으며 인연이 아닌 사람들은

어차피 헤어지게 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랑이 노력으로 안된다는 사실을..

정말로 사랑받고 사랑하기도 짧은 인생이다. 쓸데없는 곳에 마음 쓰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