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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야기

내이야기 - 나의 자랑! 나의 물고기

by 노랑거북이 2023. 12. 12.

오늘은 내가 열심히 키우고 있는 나의 물고기 이야기를 해본다.

우선 지금 키운지 1년이 갓 넘은 나의 루돌프 구피 아가들이다.  작은 치어 아가들과 함께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다.

그리고 다른 어항에서 턱시도 구피 아가들도 함께 키우고 있다.

바닥에 내려와 쉬고 있는 턱시도 구피 성어 여자아가의 모습이다. 작고 통통해 보이지만 사실은 화면발이 잘 받지 않은것뿐 날씬하고 예쁜 아가이다.

여과기는 모두 저면 여과기를 설치했다.

그리고 저면 여과기 위헤 흑사를 깔아준다. 

아가들이 있는 어항의 전경이다. 1년이 넘어 구피라는 물고기를 키우고 있다. 처음에 치어를 구하고 그 아가가  자라 유어가 되고 또 자라 준성어가 되고 성어가 되는 구피의 탄생부터 성장을 잘 지켜보게 되었다. 이렇게 잘 자라는 듯 하지만 너무 약하고 작은 생명체라는 것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 조금이라도 센 물살과 조금이라도 물이 온도가 높고나 낮아도 아가들에게 정말 치명적일수 있다. 그래서 항상 아가들 잘 살수 있도록 어항 청소도 잘 해주어야 하고 물의 환수도 물의 보충도 잘해 주어야 한다. 가을이 되면 히터기를 반드시 설치해 주어야 하고 더운날에는 반드시 에어컨을 틀어주어 아가들의 수온을 낮춰 주어야 한다. 자연에서는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갖추어져 아가들이 자라고 살아가지만 인공적으로 만든 어항에서는 자연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쉬운일이 아니다. 많이 힘들다.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주고 있는 아가들을 보면 힘든것도 잊게 된다. 오늘은 그래도 이렇게 1년 넘게 아가들을 잘 키우고 있는 나를 칭찬하고 싶어서 이 글을 남겨 본다. 아가들아~ 내곁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아가들과 함께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는 아가들 때문에 조금은 더 부지런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를 칭찬해 본다! 너무 잘하고 있어! 나를 칭찬해! 잘했어! 앞으로도 쭉 잘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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