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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이야기/가슴아픈사랑노래이야기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 - 오랜 날 오랜 밤- 악동뮤지션

by 노랑거북이 2023. 12. 30.

 
오랜 날 오랜 밤
아티스트
AKMU (악뮤)
앨범
사춘기 하 (思春記 下)
발매일
1970.01.01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듣는 노래 오늘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이라는 노래이다.

 

오랜 날 오랜 밤 악동 뮤지선의 라이브 방송 무대 영상이다.

곡정보

아티스트 : AKMU(악뮤)

앨범 : 사춘기 하 (思春記 下)

발매 : 2017.01.03.

장르 : 포크

작곡 : 이찬혁

작사 : 이찬혁

편곡 : 신승익서기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 라이브 방송 무대 영상이다.


 
오랜 날 오랜 밤
아티스트
AKMU (악뮤)
앨범
AKMU [항해] TOUR LIVE
발매일
1970.01.01

 

앨범 소개
악동뮤지션 사춘기(하) 신보안내서

지난 5월,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찾아왔던 악동뮤지션이 2017년 1월 새해 선물처럼 FULL ALBUM [사춘기 하 (思春記 下)]로 우리곁에 돌아온다. 7개월만에 다시 찾아온 악동뮤지션의 사춘기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난 앨범 [사춘기 상 (思春記 上)]에서 보여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가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생각과 감정에 변화가 오는 시기, ‘생각(思)에 봄(春)이 오는 시기’의 이야기였다면 이어지는 FULL ALBUM [사춘기 하 (思春記 下)]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무르익는 감정을 노래하였으며 그 감정들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을 마치 일기장에 적어둔 속마음처럼 진솔하고도 따뜻한 가사로 담아내었다.

총 여덟 트랙으로 이뤄진 이번 악동뮤지션 FULL ALBUM [사춘기 하 (思春記 下)]에서는 트랙리스트를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이가 들어 집에 돌아와 지난 추억을 회상하기까지를 시간순으로 배열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해가는 악뮤의 성장 스토리를 한 앨범 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를 더한 발라드 음악부터, Jazzy하고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빈티지 풍의 감성 곡, 펑키 한 기타 루프가 인상적인 모던 포크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악뮤의 한층 더 짙어진 사춘기 감수성 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악동뮤지션 사춘기는 FULL ALBUM [사춘기 하 (思春記 下)]를 끝으로 완결된다.

어느 때 보다 추운 이번 겨울,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하 (思春記 下)] 8곡이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일기장을 펼쳐보듯 모두에게 기분 좋은 사춘기를 그리고 얼음을 녹이는 따뜻한 봄의 온기를 선사하기를 기대한다.


찬혁이가 들려주는 사춘기 (하) 이야기

3. 오랜 날 오랜 밤

옛날에는 이해하지 못 했던 감정이었다. 좋아하는데 헤어지는 것. 좋아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은 그 자체가 모순인 것 같았다. 나의 어린 시절 상처를 준 그때 그 말은 한동안 내가 싫어하는 문장으로 남았다. 시간이 흘러 남들은 마냥 어리게만 볼 수 있는 이찬혁이도 감정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 있었다. 많은 게 이해되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다. 돌이켜보아도 소중하고 예쁜 시간이었음을 그 순간에는 기록해놓고 싶었다.


발매사 YG PLUS
기획사 YG Entertainment

 

출처 - 네이버 바이브 앨범정보


 

감사하게 방송국에서 만들어준 악동뮤지션 콜라보&커버무대 영상이다.

 

그리고 김필님과 수현님이 함께한 오랜 날 오랜 밤 라이브 영상이다.

 

악동뮤지션의 노래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뭔가가 있다. 특히 수현님의 맑은 목소리를 듣고 있을때면 더욱 마음이 편안해 진다. 그리고 찬혁님이 작사 작곡한 이노래가 아직 어려서 이해하지 못했던 감정 너무 좋아해서 헤어진다는 말에 대한 답을 찬혁님이 경험하고 나서 깨닫게 된 의미를 기록한 노래라고 한다. 맞다. 그런 일들이 참 너무나 많다. 그때는 왜 저러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고 화가나는 많은 일들과 상황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고 나서 이해가 되는 많은 일들이 있더라...진짜 이건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고 경험을 하고 나서야 알게되고 깨닫게 되는 일들이다. 마냥 어리게만 보이는 찬혁님도 이제 어른이 되었구나, 이해하게 되는 곡이다. 너무 아름다웠는 그 순간을 꼭 기록하고 싶은 찬혁님의 마음이 고스란이 느껴지는 너무나 예쁘고 아름답고 슬픈노래이다. 2023년이 너무 아쉬운 일이 많은 분들 이라면 이 노래를 다시 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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