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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이야기/가슴아픈사랑노래이야기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 - 이문세 -광화문 연가

by 노랑거북이 2023. 9. 7.

 
광화문 연가
아티스트
이문세
앨범
독창회 Ⅱ 1981~2002 (Live)
발매일
1970.01.01

오늘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는 이문세 님의 광화문 연가이다.

 

2000년도에 발매한 광화문 연가이다.

젊어보이는 이문세 님.. 저렇게 환하게 웃으며 노래를 불러주고 있지만..

노래는 허무하고 씁쓸할정도로 가슴 아픈 노래이다.

 

세월이 흘러간다는 게 정말로 빠르다.

어렸을 때는 시간이 정말로 천천히 가는 거 같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하루하루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 수가 없다. 시간을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지나간다는 게.. 너무나 허무하고 슬프다.

 

 

좋은 명곡은 역시 오래 사랑받는 거 같다. 이문세 님이 불러줘서 더 와닿는 광화문연가이다.

팬과 같이 노래를 불러주는 판타스틱듀오프로그램에서 불러준 광화문연가

2000년도랑 또 다른 느낌의 광화문연가이다.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듯이 세월이 흘러가서 다시 불러준 광화문연가는

모든 걸 담담히 받아들이는듯한 노래이다.

 

이수영 님이 다시 불러준 광화문연가이다.

역시 너무나 슬프고 서글픈 목소리의 이수영님 뮤직비디오도 너무 슬프다.

 

윤도현 님이 불러준 광화문연가이다.

오늘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는 이문세 님의 광화문연가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움이 커지고 추억을 떠올리며 살아가고.. 인생을 돌아볼 때마다..

이렇게 빨리 흘러간 시간들이 너무 슬플꺼같다.

지금 듣는 광화문연가는 너무 허무하고 씁쓸하고 슬프다.

하지만 내가 나이를 더 먹고 이 노래를 들을 땐 또 다른 느낌이겠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쉽지가 않다.

추억은 변하지 않고 그때 그 시절로 나를 데려가는 힘이 있는 거 같다.

이 노래와 같은 추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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