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오지 않는 밤 - 듣는 노래 - 뜨거운 안녕 - 토이

오늘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는 토이에 뜨거운 안녕이다.

 

 

뜨거운 안녕 (Vocal 이지형)

아티스트

토이, 이지형

앨범

Thank You

발매일

1970.01.01

노래가사가 정말로 슬프다.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달빛 아래 타오르던 붉은 입술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뜨겁게 뜨겁게 안녕

 

가사가 너무도 슬프면서 아름답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너무 좋다.^^

정인이 너의 목소리에서 부른 모습을 우연히 듣고 다시 찾아본 명곡이다.

정인이 부른 뜨거운 안녕 

정말로 가사도 목소리도 찰떡궁합.. 정인은 어떻게 이렇게 노래의 감정을 잘 전달하는지..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는 느낌이다.

 

스텔라 장이 6개 국어로 뜨거운 안녕 을 불러줬다.

정말로 스텔라장은  대단한 가수 정말로 보석 같은 가수다. 

너무나 귀여운 스텔라장..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싸이에 흠뻑쇼에서 성시경과 싸이가 함께 불러준 뜨거운 안녕..

 좋았다.. 그냥 신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싸이의 콘서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즐겁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한 느낌이었다.

에너지를 주는 가수로 유명한데.. 글쎄.. 난 잘 모르겠다. 항상 무언가 슬퍼 보이는 느낌이다.

성시경은 본인콘서트에서도 이 노래를 불렀다.  신나 보인다.. 귀여운 성시경 님이다.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들은 정말로 좋겠다란 생각을 한다. 

그리고 명곡은 이렇게 어떻게든 다시 불린다는 사실도.. 오늘 토이의 뜨거운 안녕이 나의 마음속에 작은 미련까지 훌훌 털어버릴 수 있게 도와줬다. 이젠 행복해져야겠다.

좋았다. 토이버전도 성시경도.. 정인도.. 스텔라장도..

정말로 너무나 좋은 노래다.

정인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다시 이 노래를 찾아보고 더 좋아진 노래다.

힘내보자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