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오지 않는 밤 - 듣는 노래 -사랑 - 하비누아즈

오늘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는 하비누아즈의 사랑이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미치도록 슬픈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 진다.

왠지 사랑을 떠오르면 생각나는 노래인 거 같다.

 

피아노반주에 담담히 부르는 목소리가 너무나 슬프다.

너무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온 사랑에 약간 지친 느낌.. 자꾸만 눈물이 날꺼같은 목소리다.

 

피아노 전주곡으로만 되어있다. 너무 잔잔하고 아름답다.

사랑
노력해 봐도
네가 준 마음만큼 돌려주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
나는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
정말 미안해
참 어려운, 사랑

앨범이름도 사랑이다.   2019년 12월 17일 나 온곡이다.

작사 작곡 편집 모두 전진희 님이 했다.  노래도 작사 작곡 편집도 모두 잘하는 하비누아즈다.

목소리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하비누아즈다.

콘서트에서 부르는 라이브다.

역시 잘 부른다.. 어쩜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우연히 듣고 알게 된 노래인데.. 계속 듣게 되는 매력 있는 가수를 만나서 너무 좋다.

직접 라이브로 듣고 싶은 가수다. 역시 음악의 힘은 대단하다.

오늘 하루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나의 마음을 위로해 준다.

사랑 노력해 봐도 네가 준 마음만큼 돌려주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

나는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 정말 미안해 참 어려운 사랑.

행복하면서도 슬픈 하루였다. 내일도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