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오지 않는 밤 - 듣는 노래 - 말하자면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김성재..

어제 듀스노래를 올리다 보니.. 너무나 보고 싶은 김성재 님이다.

1995년 11월 19일 정말로 역사적으로 너무나 나에겐 행복했던 날인데..

곧바로 너무 슬픈 소식이 전해져 너무나 괴로웠던 나의 고등학교시절이다.

이 시대에 너무나도 멋있었던 김성재.. 너무나 지금도 사랑한다.^^

곡 설명해 주고 첫 무대를 모니터 하던 나의 성재님.. 지금도 너무 보고 싶다.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수줍어하던 오빠.. 의상도 멋있고.. 뭐가 됐든 다 멋있다.

지금 봐도 너무나 너무나 멋있다. 솔로앨범의 노래도 다 너무나 좋다.. 보고 싶다. 나의 우상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영상이 많이 남아있어서 너무 좋다..

내 마음속에 김성재 님은 영원하니 말이다.. 영원히 멋찐남자다.

가사도 얼마나 오빠랑 어울리는지.. 수줍고 말없던 오빠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사랑해요.. 성재오빠^^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더 멋있는 아티스트로 남아있을지... 내 우상 내 사랑

지금은 하늘에서 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이 프로그램 보고 엄청 울었다. 고등학교 야자시간 라디오로 들었던 김성재 님의 죽음은

그 당시 같은 반 여학생들이 듣고 충격으로 많이 울었다.

오늘 너무도 보고 싶은 성재오빠를 생각하면서.. 말하자면을 듣는다.

잠도 오지 않는 밤 듣고 싶은 노래 언제나 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

이 CD 테이프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 나다. 정말로 미칠 듯이 너무나 좋았었는데...

솔로로 더 멋있게 나와줘서.. 너무나 멋있어서 너무나 슬픈 영상들이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의 성재오빠..

하늘에서 행복해줬으면.. 오빠 성격처럼 낙천적으로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영원한 나의 성재오빠^^

노랑 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