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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이야기

나에게 주는 선물 - 드립백커피를 만들다.

by 노랑거북이 2023. 3. 9.

나를 위한 맛있는 커피 한잔.

그 맛있는 커피 한잔을 위해 드립백커피를 만들다.

예전에는 종류별로 많이 시켜서 드립백커피를 만들어 놓고 먹었는데.. 지금은  그냥 조금씩 시켜서 만들어 먹고 있다. 그리고 예전에는 그라인더로 다 갈아서 담았는데.. 이번엔 분쇄된 원두를 구매해서 만들었다.

점점 몸이 편한 쪽을 택한다. 그라인더로 갈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지만.. 이번엔  모카포트용 분쇄원두를 구매해서 드립백커피를 만들었다.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맛있고 편안한 방법만 찾고있다.

우선 로스팅된 원두를 주문한다.

드립 백 필터에 18g 정도씩 분쇄된 원두를 넣어준다. 향이 정말로 좋다.^^ 홀린다.. 커피 향이 내 맘을..

이렇게 담아놓은 커피를  열접착 실린더를 이용해서 밀봉한다. 밀봉이 잘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밀봉한 필터를 드립백 개별 포장재를 하단으로 넣어 다시 한번 열접착 실린더를 이용해 다시한번 밀봉해 준다. 밀봉이 잘되야 신선한 커피를 유지하면서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다.

커피를 구분하기 위해 컬러 드립백을 사서 담았다.  드라프트엔 예가체프 아리차 G1

검은색 컬러파우치엔 콜롬비아수프리모를 담았다.

드립백 만드는 방법

드립백커피 만드는 방법을 찾아서 올려본다.

이 과정을 거치면 맛있는 커피를 매일매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집에서 간편하게 나를 위한 선물 드립백커피를 만들어서 먹는다.

신선하고 맛있는 로스팅된 원두를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것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보다 더한 선물이 없다.

이젠 맛있게 커피를 내려먹어야겠다.

하루에 한잔씩 먹자고 다짐했지만 어느새 3-4잔을 먹고 있는 나다.

우리 엄마도 향커피를 좋아하시는데 이렇게 드립백커피를 만들고 나서는 믹스커피를 아예 안 드시고

아침에 일어나면 예가체프 아리차 G1을 꼭 내려서 드신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원두커피 한잔을 좋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먹으면 아무래도 안 좋겠지..?  하지만 끊을 수 없는 커피의 유혹..

먹고 싶어서 한잔. 피곤해서 한잔. 느끼해서 또 한잔. 단쿠키와 또 한잔.또 피곤해서 한잔.. 맛있어서 한잔.

끝이 없는 커피의 유혹에 빠져사는 나다. 그래도 맛있는 커피는 먹을 때마다 행복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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