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케이윌 -끊었던 담배

 

끊었던 담배

아티스트

케이윌

앨범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발매일

1970.01.01

오늘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는 케이윌 님의 끊었던 담배이다

 

사랑을 하고 그리고 후회를 하고 잊지못해 괴로워하고.. 지울 수 없어 슬퍼하고..

 

역시 노래를 잘부르는 케이윌 님이다.

라이브로 불러주는 노래.. 감정이입이 더 잘되는 거 같다..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소극장 콘서트장에서 불러준 끊었던 담배이다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고 다시 그리워하고.. 그리고.. 다시 끊기 힘들겠지..

 

노래가사가 정말로 슬프다. 내방 가득 담배연기처럼 넌 흩어지질 않는다니..

 

헤어진 후에야 비로써 사랑했던 사람의 진심을 알게 되는 걸까?

사랑만 하기도 부족한 시간인데.. 인간들은 왜 이렇게 후회하는 일들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

그 괴로운 추억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힘들게 하는 거 같다.

오늘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는 케이윌 님의 끊었던 담배는이다.

독하게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울 정도로 괴롭다면.. 다시는 이런 아픔과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

새로운 사람에게는 더 나은 사람으로 더 성숙한 사람으로.. 시작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