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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이야기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 - 퇴근 버스 - 전상근

by 노랑거북이 2023. 1. 21.

 
퇴근버스 (inst.)
아티스트
전상근
앨범
이별 후, 첫 번째
발매일
1970.01.01

잠도 오지 않는 밤 듣는 노래 전상근의 퇴근버스이다

잊어야만 하는 이별 그 이별을 피할 수 없는 익숙함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힘든 순간조차 당연한 지금이 되길 바라며.. 

프로젝트 이별 후. 첫 번째  '퇴근버스'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가수이다.

연말 콘서트를 기대했지만 역시나 콘서트일정은 없었다. 너무 아쉬웠다.

꼭 한번 정말로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은 가수중 하나다.

 

버스 안에서 슬픈 마음을 다해 부르는 전상근 님 목소리는 정말로 레전드다.

목소리가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

고음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정말로 너무나 아끼는 전상근 님이다.

얼마나 더  멀리 가야 너를 잊을까
아직 남은 그대의 기억이 혼자 서성이는가요
소리 없이 그댈 부르고 불러 봤지만
그댈 잊는다는 게 아직 멀기만 하죠 난 아직도
어떡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요 너도
나처럼 많이 힘이 드나요 서성이던 내 모습이
간직해 줘 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많이 힘들겠지만 정말 힘들겠지만 잊어볼게

 

라이브로 들었을 때 비로써 전상근 님의 실력이 나온다

음원보다 라이브가 좋은 가수 전상근 님이다.

커버한 가수들도 많았는데. 이아영 님은 전상근 님의 노래 커버를 많이 하는 가수이다.

담담하게 부르는 이아영 님의 목소리도 좋다.

 

역시 상근님의 노래를 잘해서일까? 커버하는 가수들이 정말로 많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전상근님을 따로 올정도로 좋은 커버곡은 없는 거 같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전상근 님이 올해는 음반도 음악활동도 더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올해는 상근님의 퇴근버스를 들으면서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검은 토끼띠 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빈다.

건강도 챙기고 가족도 더욱더 잘 챙기고 나도 잘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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