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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로맨스소설/기타작가들

할리퀸로맨스추천 - 얼음공주 - 바바라 맥걸리-숨겨진진실1

by 노랑거북이 2023. 6. 2.

제목 : 얼음공주 (BLACKHAWK'S SWEET REVENGE)

 

숨겨진 진실 시리즈 1 : 루카스 블랙호크 편

 

지은이 : 바바라 맥컬리

옮긴이 : 박민숙

찍은 날 : 1999년 11월 5일

펴낸 날 : 1999년 11월 10일

펴낸 곳 : (주)신영미디어

펴낸이 : 유성권

평점 : 4.1

장르 : 현대물

남자 주인공

이름 : 루카스 블랙호크 

나이 : 32세

외모 : 검은 머리에 짙은 갈색 눈 장신의 아름다운 미남자

직업 : 블랙호크 주식회사 오너

특이사항 : 닉, 이안과 의형제이다.

여자주인공

이름 : 줄리아나 해들리

나이 : 29세

외모 : 창백한 피부에 엷은 금발머리, 푸른 눈 

직업 : 없음, 돌아가신 어머니를 병간호함

특이사항 : 차가운 얼음공주라는 별명이 있다.

 

줄거리 

루카스의 아버지가 희귀병에 걸린 어머니의 치료비 때문에 목장을 저당 잡히고 메이슨 해들리에게 모든 것을 빼기고 돌아가신다. 복수를 다짐한 루카스는 10년 전 자신을 쳐다보던 메이슨의 딸 줄리아나의 연민의 찬 눈빛을 가슴에 새기고 고향을 떠난다. 10년 후 성공해 돌아온 루카스는 재정이 어려워진 메이슨에게 돈을 빌려주고 원금상환을 요구한다. 줄리아나는 어머니가 자신에게 물려준 강가에 있는 작은집까지 아버지가 저당 잡힌 것을 알게 되고 루카스를 찾아가 강가에 있는 집과 땅을 자신에게 팔 것을 부탁하지만 루카스는 자신과 결혼하면 그 집과 땅을 돌려주겠다고 하는데...

내 이야기

한순간에 모든 것을 빼앗겨 버린 루카스 사랑하는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사랑하는 아버지와 그리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사랑하는 목장까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이런 나쁜 놈들은 똑같은 것 같다. 그런 그에게 성공의 동력 자체였던 얼음 공주 줄리아나의 자신의 쳐다보던 연민의 눈빛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이의 딸이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 악덕 독재자 아버지에게서 떠나고 싶었지만 아픈 어머니의 치료를 중단하겠다고 , 유일하게 그녀에게 가장 소중한 강가의 집을 팔아 버리겠다다고 협박하는 아버지 곁을 떠날 수가 없었다. 루카스는 그녀의 눈빛이 연민의 눈빛이라 느끼고 성공을 위해 떠났지만 그녀는 루카스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눈빛을 그러나 그에게 원수의 딸이며 그의 행복한 유년시절을 빼앗아간 장본이기에 그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그런 루카스에게 엄마가 물려주신 단 하나의 그 집을 지키려 찾아가고 [당신이 그렇게 까지 그 집을 원하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얼마예요? 가격이나 말해줘요"[좋소, 그 집 대신 난 당신을 갖겠소, 그 집을 가지고 싶다면 나와 결혼해 주시오] 자신에게 욕망을 느낀다고 해서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줄리아 루카스는 처음으로 자신의 맘을 인정한다. 그녀와 결혼해 그녀를 그의 아내로 만들고 그의 아이의 엄마로 만들고 싶은 남자로서의 마음을 그리고 자신을 속인 채 복수의 한 방법이라 생각하며 아름다운 줄리아나를 아내로 삼고 그녀는 그의 복수하는 것이라는 알면서도 사랑하는 그의 곁에 있고 싶어 그와 결혼을 한다. 결혼식 후 그들은 점점 더 서로에게 빠져들고 자신을 통제하지 못할까 봐 두려운 루카스는 일부러 거리를 둔다. 줄리아는 자신의 마음이 그에게 부담이 될까 초연해 지려 노력 하지만 돌아온 그를 떠나게 할 수 없어 그를 유혹하는 순진하고 귀여운 줄리아나, 그런 그녀를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루카스 결국 그를 위해 용기를 내기로 한 줄리아나는​ "집을 주지 않아도 당신과 결혼했을 거예요! 집문서를 주고 날 내쫓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거예요, 난 당신에게 대항해서 싸울 거예요, 루카스, 당신을 그냥 떠나보내기엔 내 사랑이 너무 깊어요, 이 아기는 내 아기예요, 그리고 꼭 낳을 거예요" 그런 그녀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루카스 "당신을 내쫓으려던 게 아니었소, 난 당신이 여기 있는 게 나를 사랑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이 집을 원하기 때문인지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소, 나도 당신을 사랑하오 줄리아나, 10년 전에 이미 그 사실을 깨달았지만, 인정할 수는 없었소, 나 자신에게조차도 말이오,​ 난 그저 내손으로 뭔가 이루어 내면 당신이 날 인정해 주고 존중해 줄 거라는 생각을 했던 거요" 마침내 그들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고백하고 그동안 너무나 외롭고 힘든 시간들을 보냈던  자신들을 알게 된다. 어릴 적부터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시작되었던 사랑 루카스를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린 원수의 집안의 딸 줄리아나, 그러나 그녀와 함께 하기에 루카스의 인생은 그녀의 아버지가 뻬앗아갔던 모든 것들이 그녀를 통해 그에게 다시 돌아왔음을 루카스도 줄리아나도 알기에 서로를 더욱더 소중하게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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