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해진 대나무를 골라 뿌리를 잘라주고 다시 뿌리를 내리기.
벌써 6번째 물갈이를 해줬다. 아직도 뿌리가 내리지 않은 대나무들이 많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씻기 전 대나무들이다. 뿌리가 다 잠겨있는 상태다.
긴 대무줄기를 씻어준다. 뿌리가 조금 더 자라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 더 자란 뿌리들이다. 줄기가 길어서 그런지 뿌리가 생각보다 많이 자라진 않았다.
중간대나무줄기들 많이 싱싱해 보인다. 저번보다는 뿌리가 조금 더 내린 거 같다.
중간 대나무들은 저번보다는 뿌리가 자랐다. 좀더 힘을 내주길 빈다. 파이팅!!

짧은 대나무줄기들이다. 저번보다는 자랐다.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말이다.
자라고 있다. 자라고 있어.. 다음 물갈이때는 더 자라 있기를 날씨가 빨리 따뜻해져서 쑥쑥 자라주길 빈다.

눈에 보이게 줄기가 많이 내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주고 있는 대나무들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확실히 뿌리가 쑥쑥 자라는데 아직 날씨가 많이 춥다. 그래서 그런 거 같다.
날씨가 따뜻해지길 빌며... 뿌리가 쑥쑥 자라길 빈다.
오늘도 열심히 뿌리를 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나무들에게 파이팅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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